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장훈이 신종플루로 쓰러져 창원 콘서트가 취소됐다.
2일 김장훈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장훈은 지난달 29일 경남 창원 3.15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김장훈 국가대표 최소극장 콘서트' 둘째 날 몸 상태가 악화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김장훈은 신종플루 판정을 받고 현재 자택에서 회복 중이다. 관계자는 "현재 많이 괜찮아져 집에서 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김장훈의 건강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됐다"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정말 죄송하고, 공연에 대해선 환불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수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