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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위아래’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번 새 미니앨범은 LE(엘이) 중심으로 꾸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에 “EXID의 신곡 ‘AH YEAH’(아예) 뿐만 아니라 이번 전체적인 활동을 통해 LE의 숨겨진 능력과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간 하니의 비주얼만 돋보였다면 앞으로는 LE가 집중조명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LE는 이번 새 앨범 작사,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타이틀곡 ‘아예’역시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와 함께 작업했다. 이 곡은 ‘위아래’처럼 섹시하고 중독적이면서도 EXID 멤버들의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궁금증을 높이기 위해선지, LE의 모습은 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다만 하니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의 얼굴과 몸 등에 아슬아슬한 모자이크 처리가 돼 눈길을 끌었다. 과연 LE가 신곡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EXID는 오는 13일 신곡 음원을 공개하고 14일 SBS MTV ‘더쇼’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LE(위), EXID 티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AH YEAH’ 유튜브 티저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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