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현재 KIA는 2군에서 담금질 중인 베테랑 선수들이 많이 있다. 이들이 언제 복귀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체크 포인트다.
김기태 KIA 감독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3차전에 앞서 "서재응, 김병현, 곽정철, 한기주 등이 2군에 합류해 경기를 뛰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김진우는 조금 더 시간을 가진 뒤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2군에 있는 주요 선수들의 근황을 밝혔다.
특히 우완투수 한기주에 대해서는 "직접 가서 던지는 것을 봤다. 한기주는 표정이 밝더라. 3이닝을 던졌는데 143km까지 나왔다"라고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
베테랑 포수인 차일목 역시 1군 재진입을 준비 중이다. 김기태 감독은 "차일목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KIA는 지난 12일 대구 삼성전을 승리하고 5연패 사슬을 끊었다. 당시 홈런 2방을 날린 김주찬의 활약이 컸다. 오른쪽 종아리 근육통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다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김기태 감독은 "김주찬을 중심타선에 넣을까도 생각했지만 김원섭, 신종길 등 1번을 칠만한 선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감독이 중심타선 포진을 고민할 만큼 타선에서의 비중이 얼마나 큰 선수인지를 짐작케한다.
한편 이날 KIA는 상대 선발투수로 헨리 소사를 만난다. 소사에게 KIA는 친정팀이다.
"우리도 소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김기태 감독은 "소사가 개막전 때 좋은 경기를 했다. 볼도 빠르고 컨트롤도 좋았다. 큰 약점이 보이지 않았다. 우리 선수들도 이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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