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비수면 내시경에 거대 아기 등극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조세호가 내시경 검사에서 거대한 아기에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는 봄맞이 건강지키기 특집으로 종합검진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유일하게 비수면 내시경을 신청했다. 검사에 앞서 조세호는 "겁이 많다"며 계속해서 대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간호사들은 친절하게 대화를 유지했고, 조세호는 거대한 아기처럼 말을 잘 들으며 무사히 위 내시경을 완료했다.

하지만 곧이어 대장 내시경이 이어졌고, 조세호는 더욱 긴장했다. 아직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았지만 "괜찮냐"고 계속해서 물었고, 결국 간호사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 = '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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