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예원, 위로하는 헨리에 폭풍 눈물 "미안하고 고맙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헨리가 욕설 파문으로 힘들어한 아내 예원을 위로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3주 만에 만난 헨리와 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원의 집을 찾은 헨리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는 헨리가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에 다녀온 동안 예원이 욕설 파문에 휘말렸었던 것.

이에 헨리는 예원을 위해 죽과 함께 캐나다에서 사온 선물을 보여줬다. 선물 하나하나에는 예원을 진심으로 생각한 헨리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결국 예원은 눈물을 터트렸다. 예원은 눈물을 애써 참았지만 결국 눈물을 보였고, 헨리는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예원은 개인 인터뷰에서 "미안하고 고마웠다. 그립기도 했다"고 말했고, 헨리는 "사실 당황했다. 기분을 좋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