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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엑소가 가수가 아니었다면 어떤 직업이 잘 어울렸을까?
28일 오후 8시 생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 시즌4’(이하 ‘더쇼’)의 ‘TSI 연구소’ 코너에 엑소가 출연한다. ‘TSI 연구소’는 아이돌의 끼와 재능을 분석해 가수 외에 어울리는 다른 직업을 찾아주는 코너다.
‘TSI 연구소’의 분석 결과, 엑소는 어울리는 직업 3위로 선생님을 추천 받게 됐다. 특히 그림, 뜨개질 등 뛰어난 손재주를 자랑하는 디오에게는 기술가정 선생님, 어렸을 때부터 발레, 재즈 등을 섭렵한 카이에게는 무용 선생님, 프로폴리스와 비타민을 항상 챙겨 다니는 수호에게는 보건 교사를 추천했다.
이 밖에도 EXO에게 어울리는 직업 1, 2위는 28일 방송되는 ‘더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날 ‘더쇼’에는 EXO, EXID, 블락비 바스타즈, 달샤벳, 가비엔제이, 러블리즈, 앤씨아, 크로스진, 박보람, 미스터미스터, OH MY GIRL, 소유미, 신지수, UNIQ, 라붐, HOTSHOT, 에이션, SAM이 출연한다.
[엑소 디오, 수호. 사진 = SBS MTV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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