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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코미디빅리그' 측이 옹달샘의 기자회견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28일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가 속해있는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28일(오늘) 오후 7시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는 장동민의 과거 인터넷 팟캐스트 막말 논란이 옹달샘 멤버 세 사람으로 번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속사 측은 해당 논란의 장본인인 세 사람의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녹화가 있는 날로 유상무는 정기 코너에, 장동민은 '국제시장 7080' 코너에 특별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기자회견 일정으로 녹화에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특히 '코미디빅리그' 관계자들도 현재 옹달샘 멤버들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알 수 없어, 해당 내용에 따라 녹화 참여를 기다리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방금 옹달샘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해들었다"며 "기자회견을 여는 호텔과 CJ E&M 녹화장이 가까워, 녹화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겠지만 어떤 내용을 이야기할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옹달샘 멤버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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