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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채정안, 가수 채연이 '썸남썸녀' 새 멤버 나이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 첫회에서는 배우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김지훈, 이수경, 윤소이, 가수 채연, 강균성, 서인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채정안, 채연은 새 멤버에 대한 힌트를 받으며 그의 집으로 향했다. 힌트를 받은 채연은 31살이라는 말에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채정안 역시 "31살이 무슨 사연이 있길래. 85년생이"라고 거들었다.
이어 윤소이에 대한 힌트로는 '남자를 못 믿는 여자'가 있었고, 채연은 "얘 문제 있네"라며 멤버를 궁금해 했다. 새 멤버는 배우 윤소이였다.
지난 설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썸남썸녀'는 '진실한 사랑'을 찾기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파트너와 동고동락하며 성장해 나가는 스타들의 인간적이고 솔직한 모습을 담아낸다.
['썸남썸녀' 채연, 채정안.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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