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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통역가 이윤진이 남편인 배우 이범수가 집안일을 잘 도와준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Get it beauty)에서 이윤진은 '워킹맘의 육아법'이라는 주제로 조언을 건넸다.
이날 이윤진은 '이범수가 집에서 잘 도와주냐'는 배러걸의 질문에 "콕 집어서 말을 하면 잘 도와주더라. 어느 날 나갔다 왔더니 정리가 싹 되어 있더라. 그래서 '오빠 나 정말 감동 받았다. 말도 안 했는데'라고 했더니 '아니 뭐 그게 뭐라고'라며 쑥스러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과 집안일을 나눠 하려면 상냥하고 정확한 주문이 중요하다. '그것도 좋은데 쓰레기도 버려주면 정말 눈물 날 것 같아'라고 하면 된다"고 말하면서도 "해 주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면 그냥 포기하기도 한다"고 했다.
[사진 = 온스타일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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