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김소은 '그곳' 터치에 당황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송재림이 김소은이 신체 일부를 터치해 당황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템플스테이션을 하는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은과 송재림은 모든 일과를 마치고 방에서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이들의 주제는 '힐링과 전쟁'. 김소은은 송재림의 겨드랑이 마사지를 해 주겠다고 했고, 송재림은 몸부림을 쳤다.

이에 김소은은 "묶고 하자. 멍석말이를 하는 거다. 그리고 팔만 빼 놓고 마사지를 하자"고 했다.

결국 김소은이 송재림을 이불로 말기 시작했고, 그때 김소은이 송재림의 중요부위를 눌렀다. 송재림은 당황하며 "부끄러워서 그런다"며 귀까지 빨개졌다.

개인 인터뷰에서 김소은은 "아니다. 안 만졌다"면서 "내가 당황하니까 그게 재밌어서 자꾸 놀리는 것이다"고 당당히 말했지만 당황하는 표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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