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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마베' 태오가 불리한 신체조건에도 청테이프 떼기에 성공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시골로 간 리키김과 태린·태오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가 오는 날, 할 게 없어진 태린·태오 남매는 층간소음이 걱정 없는 시골집 마루에서 달리기 시합을 했다.
또 아빠 리키김은 시골집 천장에 청테이프를 붙이고 "이걸 떼는 사람에게는 고구마 말랭이를 주겠다"며 고구마말랭이표 테이프 떼기 시합을 했다.
평소 승부욕이 강한 태오는 태린이보다 작은 키로 열세를 보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아빠 머리 위로 올라 테이프를 떼냈다.
[태린 태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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