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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수애가 드라마 촬영 중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수애는 지난 16일 오전 2시께 제2롯데월드 지하 2층 주차장에서 SBS 새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촬영중 후진하던 차량에 치였다. 이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수애의 부상은 경미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수애는 이후 촬영도 무사히 끝마쳤고 예정된 촬영 역시 무리 없이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깨닫는 드라마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가 담길 드라마 '가면'은 주인공들을 비롯해 양미경, 박준금, 전국환, 정동환, 김병옥, 박용수, 이종남, 황석정, 박준면, 주진모, 김지민, 문성호, 호야 등 연기파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27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배우 수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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