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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17일 오전 부산 시립미술관에서 출발하여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달리는 ‘2015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2015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은 슈퍼주니어 은혁과 이특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돌 F(x) 루나와 빅토리아, 탤런트 손수현, 서예지 등 많은 인기 스타들과 서울삼성썬더스 이상민 감독, 농구 해설의원 현주엽, 전 농구선수 김승현 등 스포츠 스타들도 대거 참석하여 참가자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특별히 전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대회에 직접 참석하여 페이스메이커로 1시간동안 달렸다.
한편, ‘2015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은 젊고 활기찬 부산 지역의 특성에 맞춘 20대 감성을 지닌 청춘들을 위한 레이스로, 참가 접수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대회에 개최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모은바 있다. 또한 아디다스 코리아는 이번 대회 참가비 중 일부 금액을 추후 부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아디다스 코리아 제공.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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