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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빅스 엔이 SBS 파워FM DJ로 발탁후 첫 인터뷰를 공개했다.
엔은 SBS 파워FM의 지난 2일 봄 개편을 맞아 매일 새벽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Vixx N K-Pop(연출 구경모)'이란 신설 프로그램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났다. 방송을 시작한지 보름이 지날 무렵 SBS 라디오 PR관계자와 엔과 첫 인터뷰를 진행했다.
K-POP의 중심에 있는 아이돌 그룹, 빅스의 리더 엔. K-POP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DJ로 보낸 시간들은 어땠을까.
이하 빅스 엔과의 일문일답.
- 라디오 DJ로 보름을 보냈는데 소감은 어떤가
빅스엔케이팝 DJ로 청취자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 빅스 엔 뿐 만 아니라 차학연으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 첫 방송 들었을 때, 기분 어땠는지?
방송이 끝나고도 계속 설렘이 가시질 않았다. 새벽 2시부터 3시, 방송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었는데 끝난 후에도 설렘이 계속 돼 잠이 들 수 없었다.
- 빅스 멤버들은 방송 듣고 반응이 어땠는지?
첫 방송에 멤버들과 함께 했는데요, 방송 할 때에는 짓궂게 장난도 치며 편하게 방송했지만 막상 라디오를 듣고서는 한 라디오의 주인이 된 모습을 보면서 많이 신기해했다.
- 그동안 라디오 게스트를 많이 했는데 DJ는 어떤 점이 가장 다른지?
그동안 라디오에 많이 출연해봤지만 디제이와 게스트는 많은 부분이 다른 것 같다. 제일 체감으로 느껴지는 부분은 라디오를 진행하며 게스트와 청취자를 동시에 이끌어 가야한다는 것이었다.
- 라디오만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공감과 대화 그리고 추억. 이것들을 청취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한 가지 이야기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 라디오의 매력이 아닐까요?
- 빅스엔케이팝 코너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코너는?
가장 추천하고 싶은 코너라. 정말 모든 코너가 다 재미있어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모든 코너를 추천하고 싶다.
- 첫 방송에서 라디오 공약을 걸었다던데?
가수들이 '음악방송 1위를 하면 ~을 하겠다'라고 공약을 내세우는 것처럼 빅스엔케이팝도 앞으로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공약을 걸었다. 바로 첫 방송 일부터 일주일 간 '고릴라게시판 1만개 돌파'였다. 처음에는 가능할까? 했는데 무려 10만개를 넘어서 청취자 여러분에게 정말 고마웠다. 그래서 청취자들과 약속했던 '고릴라 분장하고 방송국 출근하기' 공약을 이행한다! 기대해달라.
-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할 예정인지?
항상 무대 위에서의 멋진 모습을 보이다가, 이렇게 망가지는(?) 모습은 데뷔 이후에 처음이라 사실 매우 긴장된다. 그래도 이왕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 4시에 엔터식스 한양대점에 위치한 SBS 라디오의 오픈스튜디오에서 고릴라 코스프레를 한 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많이들 오셔서 고릴라 DJ엔도 보시고, 녹음하는 현장도 구경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앞으로 어떤 DJ가 되고 싶은지?
속 깊은, 믿음이 가는 디제이가 되고 싶다. 여러분들이 어떤 이야기든지 믿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단단하고, 따뜻한 디제이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
한편 엔을 진행자로 내세운 'Vixx N K-Pop'은 프로그램 제목에서 느껴지듯 케이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뿐아니라 전 세계 K-POP 팬들을 대상으로 식지 않은 케이팝 열풍에 더욱 불을 지필 것으로 예상된다.
노래와 사연소개 위주로 진행됐던 타 심야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매일 화려한 게스트를 활용해 버라이어티한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는 'Vixx N K-Pop'은 각종 SNS에 보는 라디오 동영상을 집중 업로드해 국내 청취자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까지 서비스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연을 모집, 소개한다. 외국어 사연의 경우 보는 라디오에서 자막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Vixx N K-Pop'은 의 자세한 구성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2년 데뷔한 빅스는 지난 2월 발표한 '이별공식'으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8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대세돌임을 입증했고,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한류 아이돌로 거듭났다.
[빅스 엔.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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