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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보아가 음반 발매 전 불안감을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지난 13일 정규 8집 'Kiss My Lips'를 발표한 보아가 출연했다.
이날 보아는 "음반이 나오기 전까지 자신이 없었다. 전곡을 프로듀싱 했다. 나는 좋은데 남들, 대중들이 좋아 해 줄까라는 불안감이 있어서 잠을 못 잤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에 안되면 내가 다 책임져야 했다. 그런데 반응이 많이 좋아서, 이럴 줄 알았으면 한곡씩 열두 달 할 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또 타이틀 곡 'Kiss My Lips'에 대해서는 "대중적인 노래도 많았다. 막상 그런 곡으로 나오면 뻔하다는 이야기를 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몽환적인 노래도 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가수 보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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