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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무능한 남편 마정기(길용우)가 집에서 나가라는 말에 눈물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 3회에서는 회사에서 재회한 소정근(강경준)과 마인성(이수경)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환갑잔치날 황혼이혼을 통보받은 마정기는 조심스럽게 집으로 돌아가 아내 홍애자(김혜옥)를 마주했다. 홍애자가 현관문을 열어주자 마정기는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집에 들어섰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홍애자가 챙겨놓은 그의 짐이었다.
"대체 나보고 어딜 가라는 말이냐"는 마정기의 말에, 홍애자는 "분명히 말하지만 이 집은 내 집이다. 당신 집이 아니다. 내가 벌어서 내 명의로 해놓은 내 집이다"고 일침을 놨다.
홍애자의 독설을 듣고 씁쓸하게 짐을 챙기던 마정기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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