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강진웅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명우가 헤드샷으로 자동 퇴장됐다.
이명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5-7로 뒤진 8회초 구원 등판했다.
그는 첫 타자 나지완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다. 이후 희생번트를 시도하던 김원섭에게 2구를 던진 것이 김원섭의 헬멧을 강타했고, 이명우는 규정에 의해 곧바로 퇴장됐다. 올 시즌 세 번째 헤드샷 자동 퇴장이었다. 감독과 선수를 포함하면 올 시즌 퇴장은 7번째다.
이명우로서는 공 6개만을 던지고 사구 2개를 기록한 뒤 자동 퇴장되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 김원섭은 다행히 공을 맞은 후 일어나 곧바로 교체됐고, 단순 타박상 진단이 나왔다. KIA 관계자는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8회초 현재 KIA가 롯데에 7-5로 앞서고 있다.
[이명우.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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