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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일본 대표 타쿠야가 자국의 이색 반려동물 장례식을 소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 온유, 민호가 출연해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가 없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된 '글로벌 문화 대전' 코너에서 줄리안은 "최근 벨기에 성당에서 반려견의 장례식이 진행돼 큰 화제를 모았다"고 소개했다.
이에 타쿠야는 "일본에서는 로봇 강아지에게도 장례식을 해준다"고 밝혔고, MC들과 G12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자 타쿠야는 "회사의 AS 중단으로 수리가 가능해진 제품들을 모아 합동 장례식을 치룬 후 아픈 로봇 강아지에게 부품을 이식한다"고 설명해 또다시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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