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홍콩의 영화배우 서기가 대만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시민이었던 서기(38)가 최근 대만 국적을 취득했다고 해외 매체에 밝히면서 중국 네티즌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고 남방망(南方網) 등에서 25일 보도했다.
서기는 최근 열린 제6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대만 허우샤오셴(68) 감독의 영화 '자객 녜인냥' 시사회에 주연배우로 참석했으며 현지 기자들과 만나 "나는 대만사람이다"라고 밝히면서 자신이 홍콩 시민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뉴스를 접하고 "서기, 다시는 중국에 오지 말라"고 서운해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서기는 "나는 여전히 세상이 아름답다고 믿는다"면서 팬들에 변함없는 사랑을 주문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서기가 주연한 영화 '자객 녜인냥'으로 대만 허우샤오셴 감독은 이번에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이 영화는 곧 중국 대륙서도 팬들과 만난다.
[서기. 사진 = AFPBBNEWS]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