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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남주혁이 밥차 지원사격에 미소를 지었다.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 촬영장에는 YG표 밥차와 국내외 팬들이 선물한 밥차가 등장했다. 이는 '후아유-학교2015'에 출연하는 남주혁을 위한 것이었다.
소속사 YG가 공개한 사진 속 남주혁은 푸드 트럭 앞에서 다양한 귀요미 포즈를 지어 보이며 인증샷을 남겨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YG 밥차 앞에서는 앞치마를 두른 채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는가 하면, 남다른 스케일의 메뉴를 보고는 뿌듯한 함박미소를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경기도 안성시 세트장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남주혁과 스태프들을 위해 120인분의 통 큰 밥차를 선물,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며 드라마 지원사격에 나섰다. 평소 맛있기로 소문난 YG 구내식당 밥차 등장에 현장 관계자들은 환호를 보내며 피곤함도 잠시 잊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쳤다.
또 남주혁의 팬들은 지난 10일, 15일 총 이틀에 걸쳐 커피차와 아이스크림차를 준비해 현장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남주혁은 팬들의 무한 정성에 감동한 것은 물론, YG와 팬들의 통 큰 지원사격에 힘을 얻고 남은 촬영을 활기차게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 9화에서 이은비(김소현)의 정체를 알고 난 후 느낀 은별에 대한 그리움, 은비를 향한 배신감과 안쓰러움 등을 느끼는 한이안(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남주혁.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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