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민식이 제 51회 백상예술대상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명량'의 최민식이 영화부문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으로, '최종병기 활'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선 굵은 카리스마를 발산했으며,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1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편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오후 8시 50분부터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생중계 됐다.
[최민식.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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