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도희야' 정주리 감독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정주리 감독이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도희야' 정주리 감독은 "온 몸과 마음을 다한 연기를 보여준 두나, 새벽, 새론. 모두가 후보에 올라 정말 기쁘다"라며 배두나, 송새벽, 김새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정주리 감독은 "작년 오늘, 아마 자정이 되면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들어가서 관객들이 얼마나 들었나 확인했다. 10만 6592명의 관객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며 "아무리 작고 적은 수의 사람들 이야기라도 묵묵히 끝까지 임하면 언젠가 누군가의 마음에 와닿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오후 8시 50분부터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생중계됐다.
[정주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