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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오는 6월2일 신곡을 발표하는 남성그룹 빅뱅이 이번엔 ‘원 타이틀곡’ 전략으로 활동한다.
빅뱅은 오는 6월2일 ‘MADE SERIES’ 두 번째 앨범 ‘A’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BANG BANG BANG’(뱅뱅뱅)과 ‘WE LIKE 2 PARTY’(위 라이크 투 파티) 등 신곡 두곡이 담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뱅뱅뱅’ 한 곡 뿐이다. 앞서 빅뱅은 지난 1일 발표한 ‘M’으로는‘LOSER’(루저), ‘BAE BAE’(베베) 두 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지만, 이번엔 ‘뱅뱅뱅’을 타이틀곡으로 최종 선정했다. 한 곡에 올인해 대중의 집중도를 높이고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한편 ‘뱅뱅뱅’ 작사에는 테디, 지드래곤, 탑이 참여했으며 작곡에는 테디, 지드래곤이 힘을 보탰다. 편곡은 테디가 맡았다. 이 곡은 ‘FANTASTIC BABY’(판타스틱 베이비)를 잇는 화려하고 신나는 댄스곡으로 알려졌다.
‘A’의 예약판매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6월2일부터 온라인, YG E-SHOP을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음반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빅뱅은 6월2일 신곡 발표를 앞두고 ‘BIGBANG COUNTDOWN LIVE’ 생방송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을 팬들과 함께 한다.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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