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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준기가 촬영 중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는다.
10일 오후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준기가 오늘 새벽 촬영 중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오늘 오후 중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당분간은 일정을 취소하고 안정을 취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준기는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을 진행 중이다.
[배우 이준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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