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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세계 파워우먼 연예계중 톱인 비욘세(33)는 그 파워, 영향력이 어서 나올까. 바로 채식에서 나온다.
그녀가 지독한 채식주의자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 동물로 만들어진 것, 심지어 유제품 달걀 같은 것도 먹지 않는다.
美 US위클리는 비욘세가 채식주의로 다져진 섹시한 몸매를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직전인 지난 8일 비욘세는 ABC TV의 '굿모닝 아메리카'를 통해 채식주의 다이어트에 대해 말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었다. 그러나 직후 보여준 인스타그램 수영복 사진을 보고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캡션도 안 단 사진에서 비욘세는 수영장 옆 잘 정돈된 잔디위에 앉아 태양을 빨아들이고 있다. 검정 바탕의 물방울 무늬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는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깊이 파인 가슴골로 여전히 섹시한 모습. 채식만 해도 굴곡진 커브를 유지한 건강한 모습이다.
그녀는 8일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난 원래 날씬한 여자가 아니다. 난 굴곡을 가졌다. 내 커브에 자신감도 있다. 그러나 어렸을때부터 다이어트했고, 얼마나 노력했겠나. 운동하고 살 빼고,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비욘세는 지난 2013년 생리학자 마르코 보지스의 '22일간의 채식 도전(Vegan Challenge)'에도 참여했었다. 정말 빨리 살 빠졌고, 몸도 단단해졌다고 했다.
[사진 = 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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