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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3급 요가 자격증을 취득한 걸그룹 베스티(혜연, 유지, 다혜, 혜령) 다혜가 겹경사를 맞았다.
다혜는 1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KS빌딩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이돌 몸매 만들기, 베스티 다혜와 함께하는 걸그룹 요가'(이하 '걸그룹 요가') 출간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다혜는 "오늘 베스티 데뷔 700일이고, 내일은 제 생일이다"라며 "이렇게 겹경사를 맞아서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요가집을 발매한 다혜를 축하하기 위해 베스티 멤버들이 자리했는데, 혜령은 "다혜 언니한테 요가를 배우다가 제가 몸이 뻣뻣해서 정말 힘들었다"며 "그래도 요가를 배워서 더 예쁜 몸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유지는 "다혜가 노력 많이 해서 만든 책이니까 많이 사랑해 달라"며 "저도 한번 다혜에게 요가를 배워보도록 하겠다. 다혜한테 한번 배웠었는데 소질있다고 칭찬도 해줬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걸그륩 요가'는 요가로 몸매 관리에 돌입한 다혜가 쓴 요가집으로, 다우요가 여동구 대표가 함께 집필했다. 기본적인 요가의 용어와 호흡법 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다. 특히, '걸그룹 요가'는 각 부위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평소 다혜가 즐기는 음식과 음악, 비밀 아이템 등 다혜의 일상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0일 발간.
[걸그룹 베스티 다혜.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h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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