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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전병욱이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병욱은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큰 이슈가 될 드라마 일 거라 믿습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선시대 서책과 디자인이 인상적인 '육룡이 나르샤' 1회 대본의 모습이 담겨있다.
'육룡이 나르샤'는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연출을 맡았던 신경수 PD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조선 건국기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육룡이 나르샤' 1회 대본. 사진 = 배우 전병욱 페이스북]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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