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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가수 헨리, 예원 가상 부부의 신혼집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방문했다.
최근 녹화에서 클로이 모레츠와 처음 만나자마자 예원은 "마치 밀랍인형 같다"며 클로이 모레츠의 미모를 극찬했다.
특별한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몰래 방귀 방석을 준비한 헨리, 예원으로 아무 것도 모르는 클로이 모레츠는 자리에 앉자마자 커다란 방귀 소리가 나자 얼굴이 빨개지도록 놀라면서 "내가 아니다"고 손을 내저었고 이에 모두 포복절도했다.
네티즌 사이에서 유행인 소위 '나꿍꼬또 기싱꿍꼬또' 애교를 배운 클로이 모레츠가 깜찍한 표정으로 애교를 펼치자 헨리와 가수 에릭남은 흐뭇한 일명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헨리, 예원은 클로이 모레츠에게 한국의 독특한 음식을 맛보여주기 위해 산낙지, 번데기, 매운 라면 등을 대접하며 '코리안 푸드 어벤져스'라고 소개했다. 처음에는 꺼려하던 클로이 모레츠는 한입 맛 본 후 의외로 괜찮다고 하며 맛있게 먹었고 오히려 헨리에게도 음식을 먹어보라며 적극 권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3일 오후 5시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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