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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 찬열이 또 다시 정글로 떠난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찬열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SBS '정글의 법칙' 브루나이 편에 합류한다. 찬열은 이달 말 김병만 등의 멤버들과 출국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찬열은 지난해 '정글' 미크로네시아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남다른 손재주로 '찬가이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고 오종혁과 '남남케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따라서 이번 브루나이 편에서도 찬열의 능숙하고 리얼한 생존기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찬열은 자신의 '정글' 재합류 소식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접 전했다. 찬열은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저번에 한 번 다녀온 후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래서 매니저 형께 얘기했는데 다시 가게 됐다. 좋다"고 밝혔다.
한편, 엑소는 현재 신곡 'LOVE ME RIGHT'(러브미 라잇)으로 활동 중이다. 오는 20~21일 양일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EXO PLANET #2 - The EXO’luXion - in BANGKOK'을 개최한다.
[엑소 찬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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