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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상류사회'가 2위로 올라섰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3회는 전국기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2회분 시청률 7.0%에 비해 0.7%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전 자체최고시청률은 8일 방송된 1회 시청률 7.3%다.
이와 함께 '상류사회'는 2위로 올라서며 앞서 '풍문으로 들었소' 종영 후 2위를 기록했던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를 다시 따돌렸다.
이날 방송된 '후아유-2015' 15회는 7.5%의 시청률을 기록, 9일 방송된 14회분 시청률 8.1%에 비해 0.6%P 하락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9회는 10.7%를 기록, 9일 방송된 18회 시청률 11.0%에 비해 0.3%P 하락햇지만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상류사회' 포스터.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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