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한축구협회가 광주유니버시아드 축구종목에 출전할 남녀유니버시아드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
광주유니버시아드 축구종목에는 남녀 각 16개 팀이 출전해 4팀씩 4개조로 리그를 치른 후 상위 2개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남자대표팀은 캐나다 이탈리아 대만과, 여자대표팀은 아일랜드 대만 체코와 각각 A조에 속했다.
선문대 김재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유니버시아드대표팀은 22일부터 29일까지 파주NFC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위덕대의 홍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2일부터 30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최종훈련을 소화한다. 훈련을 마친 두 팀은 광주로 이동해 선수촌에 입소한다.
광주유니버시아드 남자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일 영광에서 대만을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5일과 7일 정읍과 영광에서 이탈리아와 캐나다를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여자대표팀은 다음달 2일 나주에서 체코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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