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손용석과 백민기가 롯데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내야수 손용석과 외야수 백민기가 1군에 콜업됐다. 이에 앞서 롯데는 전날 김민하와 이여상을 제외했다.
2007년과 2011, 2012년 간간이 1군 무대에 모습을 나타냈던 손용석은 최근 2년간은 1군 총 6경기 출장에 그쳤다. 올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곧바로 2군으로 향했다. 이로 인해 올해는 1군 출장 경험이 없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39경기에 나서 타율 .333(111타수 37안타) 12타점 13득점을 올렸다.
백민기 역시 다르지 않다. 2013년 30경기, 지난해 9경기에 나섰던 백민기는 올해 아직 1군 기록이 없다. 퓨처스리그에서는 28경기 타율 .323(65타수 21안타) 3홈런 11타점 6도루 13득점으로 활약했다.
[롯데 손용석.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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