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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쾌감을 극대화한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수효과 역사를 다시 쓴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은 기술의 진화도 기대해볼만하다. 긴박감 넘치는 자동차 추격 신, 도심 한 가운데서의 폭발 신, 헬리콥터에서 매달린 채 아찔하게 펼쳐지는 와이어 액션이 쉴 새 없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거친 액션이 주를 이루는 만큼 노련한 스턴트 연기자들조차 어려워할 정도로 극한 액션 장면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T-800을 연기한 아놀드 슈왈제네거도 68살의 나이가 무색할만큼 강력한 액션을 선보인다.
존 코너 역을 맡은 제이슨 클락은 최근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액션신에서 회전기술, 강력한 킥 기술 등 멋진 동작이 많아 이제껏 촬영했던 액션신 중에 가장 즐거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여전사 사라 코너 역의 에밀리아 클라크는 “터미네이터 T-800에게 길러지며 그 동안 싸우고 생존해야 하는 법을 직접 몸으로 익히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군사 관련 자문과 스턴트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말했다.
액션의 하이라이트는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촬영이다. 적재적소에 카메라를 배치해 다양한 앵글을 통해 공간의 입체감을 부각시켰다.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엘리슨은 “이전 시리즈에 등장한 어떤 장면들 보다 액션 장면이 많고, 아무도 만들지 못했던 스케일을 담았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이다. 7월 2일 개봉.
[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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