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가 3경기 연속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진행 중인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2사 1루 상황서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호세 퀸타나에게 볼카운트 1B2S서 4구 82마일 커브를 공략, 좌중간 안타를 날렸다. 프란시스코 서벨리의 볼넷으로 2루에 진루한 강정호는 조디 머서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을 하지는 못했다.
피츠버그와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3회말 현재 0-0.
[강정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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