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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듀오 언터쳐블 슬리피와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의 콜라보레이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낮 12시 공개된 슬리피와 송지은의 듀엣곡 '쿨밤'은 이날 음악사이트 엠넷, 올레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 곡은 여름을 맞이해 선보인 프로젝트 음원으로 주문을 외우는 듯한 송지은의 목소리와 슬리피의 래핑에서 시원한 청량함이 느껴진다.
슬리피와 송지은이 직접 참여한 가사 역시 누구나 할 수 있는 경험이지만, 연인과 함께 해 더욱 특별해지는 순간들을 사실적으로 풀어냈다. '너만 만나면 도망가는 시간 넌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예뻐 거울 보지마', '다줄께란 노래가사처럼 내 사랑 모두 줄게'라는 가사에서는 연인을 향한 여전한 설렘이 느껴진다.
[힙합듀오 언터쳐블 슬리피(왼쪽)과 시크릿 송지은.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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