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호두·파이 이어 새로 입양한 강아지 공주 공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가수 박진영이 새롭게 입양한 반려견을 소개했다.

박진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막내 암놈을 직접 키우고 나머지 언니, 오빠들 세 마리는 매니저, 비서팀 팀장님, 후배에게 각각 입양시키게 되었습니다"라며 "막내 이름은 '공주'로 지었구요. 이젠 파이와 호두로부터 자기 장난감을 지킬 정도로 컸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진영의 새로운 반려견 공주는 카라멜 색이 매력적인 푸들로, 소파 아래 들어가 장난감을 입에 물고 있다.

박진영은 앞서, 크게 성장한 반려견 파이와 호두를 공개한 바 있다. 공주까지 총 3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하고 있다.

[가수 박진영의 새 반려견 공주. 사진 = 박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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