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넥센 포수 유선정이 왼쪽 허벅지 근육통으로 3회초 수비부터 마스크를 벗었다.
유선정은 박동원의 허리통증으로 2일 목동 삼성전 선발라인업에 포함됐다. 9번 포수로 출전. 그러나 2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뒤 주루 도중 허벅지 근육통을 입었다. 서건창이 볼넷을 골라 2루까지 진루한 유선정은 고종욱의 중전안타 때 홈을 파고 들었으나 삼성 야수진의 정확하고 빠른 중계플레이에 의해 홈에서 태그 아웃됐다. 이 때 유선정도 허벅지에 근육통이 올라왔다.
넥센 관계자는 "단순 근육통이다"라고 했다. 유선정 대신 김재현이 3회초 수비부터 투입됐다. 김재현은 이날 1군에 등록됐다.
[유선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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