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넥센 박병호가 3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25번째 홈런으로 홈런 단독선두에 올랐다.
박병호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3으로 앞선 7회초 무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두산 조승수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35m 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25호.
박병호는 이 홈런으로 강민호(롯데, 24개)를 제치고 홈런 단독선두에 올랐다. 넥센은 7회초 현재 두산에 7-3 리드.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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