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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은 톰 홀랜드, 감독은 존 왓츠를 찾았다. 이제 나머지 배역을 찾아 스파이더맨 월드를 구축할 시간이다. 그렇다면 메이 숙모 역은 누가 맡을까.
외신은 마리사 토메이가 메이 숙모 캐릭터를 놓고 최종 협상 중이라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리사 토메이는 1994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로맨틱 코미디 ‘온리 유’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으며, 최근 ‘링컨 차를 탄 변호사’ ‘킹메이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메이 숙모는 피터 파커를 사랑으로 키워주며, 윤리기준을 제시해주는 중요한 캐릭터다.
메이 숙모역은 앤드루 가필드 주연의 ‘스파이더맨’에서는 샐리 필드,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스파이더맨’에서는 로즈마리 해리스가 연기했다.
마블이 만드는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피터 파커의 고등학교 1학년 시절을 다룬다. 마블은 젊은 숙모를 연기할 수 있는 배우를 찾았다.
일각에서는 메이 숙모가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 처음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도 나오고 있다. 피터 파커 역시 카메오로 출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블과 소니는 토메이에 대해서 노코멘트 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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