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손연재(연세대)가 이번 대회 처음으로 17점대 점수를 받았다.
손연재는 13일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종목별 결선 곤봉서 17.800점(난도 8.900점+실시 8.900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잠시 후 경쟁자들의 연기 이후 메달 색깔을 확정한다.
개인종합서 18.350점, 시즌 베스트 점수를 받았던 손연재는 종목별 결선서도 거침 없었다. 결선 진출자들 중 다섯번째로 출전한 손연재는 잔 실수가 보였다. 그러나 수구를 머리에 얹고 리드미컬한 스텝을 받는 특유의 연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손연재는 잠시 후 리본 연기를 통해 최대 5관왕에 도전한다.
[손연재. 사진 = 광주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