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변화 앞두고 시청률 하락…'안녕하세요' 동시간 1위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변화를 앞두고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시청률 3.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4.1%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MC 성유리 이경규 김제동이 기억에 남는 다양한 게스트와 비화를 회상하는 '힐링 감상회'가 열렸다. 4주년을 맞아 개편에 들어간 '힐링캠프'는 500인의 시청자 MC와 1인의 게스트가 함께하는 토크쇼 포맷으로 바뀔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5.9%를, MBC 다큐스페셜 '나 혼자 집 짓는다'가 4.1%를 각각 기록했다.

[SBS '힐링캠프' 주요 장면.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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