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시민구단 성남FC가 콜롬비아 출신 레이나를 재영입했다.
성남은 14일 레이나(27)를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 황의조 의존증이 심했던 성남은 레이나 영입으로 공격진에 파괴력을 더할 수 있게 됐다.
레이나는 “성남FC에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성남FC가 다시 한 번 ACL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돕겠다. 그라운드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며 포부를 밝혔다.
콜롬비아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친 레이나는 2011년 전남, 2012년 성남에서 뛰며 두 시즌 동안 44경기서 8골 5도움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올 해 콜롬비아 명문 밀로나리오스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레이나는 성남으로 복귀를 선택하면서 3년 만에 K리그에 돌아오게 됐다.
[사진 = 성남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