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카 타고 야구장으로' 롯데, 신개념 이벤트 실시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불펜카 타고 야구장으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8일부터 'Giants TAXI' 픽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Gians TAXI' 픽업 서비스는 올 시즌 그라운드를 누비는 불펜카를 통한 팬서비스.

탑승 신청은 롯데 구단 라인(LINE) 계정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탑승장소는 당첨자 본인에게 가장 편안하고 가까운 지하철역이다.

선정된 한 팀(2인)을 불펜투수와 마찬가지로 사직구장 그라운드 1루 베이스까지 이동하게 되며 경기 당일 프리미엄석(2인)과 그라운드 기념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탑승료는 무료.

이번 달 이벤트 신청 기간은 19일 오후 11시 59까지이며 8월 이후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일단 내달 11일과 18일, 27일과 9월 10일 예정.

[롯데 자이언츠 로고.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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