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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남자수구가 최하위를 차지했다.
남자수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14일 광주염주수영장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수구 9~13위전 최종전서 중국에 10-12로 졌다. 한국은 1~2피리어드를 6-6으로 마쳤으나 3~4피리어드서 주도권을 내주면서 패배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서 호주,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네덜란드, 헝가리에 패배, 9-13위전으로 밀려났다. 9-13위전서도 터키에 이어 이날 중국에도 패배하면서 최하위를 확정했다. 남자 수구 금메달은 헝가리가 가져갔다.
한편, 한국 여자수구대표팀은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남자수구대표팀. 사진 = 광주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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