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고동현 기자] 김재현이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SK 와이번스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스위치히터 외야수인 김재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SK는 김광현이 왼쪽 팔꿈치 염증으로 인해 지난 1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빈 자리가 생겼다. 이날 김재현으로 자리를 메웠다. 김재현은 엔트리에서 말소되기 전까지 주로 대주자와 대수비로 활약했다. 시즌 성적은 13경기 8타수 무안타 2도루 5득점.
김재현은 1군에 등록된 것은 5월 30일 말소된 이후 46일만이다.
[SK 김재현.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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