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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청주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올 시즌 첫 청주 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한화는 한 시즌 홈경기 최다 매진 타이를 기록했다.
14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롯데전은 10,000석 전석 매진됐다. 이는 한화의 올 시즌 14번째 홈경기 매진으로 시즌 최다 매진 타이기록이다. 이날 예매분은 일찌감치 모두 팔려나갔고, 현장판매분도 일찌감치 매진됐다.
한화는 지난 2012년 6월 6일 대전 롯데전에서 시즌 14번째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한화는 대전구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시즌 초반 청주에서만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올해는 대전에서 13경기 매진을 기록했고, 청주 첫 경기에도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달라진 위상이다.
[청주구장. 사진 = 강산 기자]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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