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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솔로로 출격한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데뷔 7년차를 맞이해 달라진 태도를 전했다.
구하라는 1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어 '알로하라 토크콘서트'를 열어 솔로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구하라는 "18살에 데뷔해 벌써 25살이 되었다. 7년차가 되었는데 마음가짐이 많이 남달라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활동하는 것에 감사하다. 예전엔 무작정 스케줄이 많으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해서 짜증나는 것도 많았는데 지금은 일하는 것도 감사하고 팬분들과 대중분들이 바라봐 주는 게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이날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알로하라'(ALOHARA)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초코칩 쿠키'는 미쓰에이, 마마무, 비투비 등과 작업한 박우상의 곡으로, 촉촉한 초코칩 쿠키를 연인과 나누어 먹는 모습을 그린 달콤한 가사와 순수한 듯 섹시한 구하라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 피처링에 래퍼 기리보이가 참여했다.
[사진 = 네이버 스타캐스트 '알로하라 토크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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