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고동현 기자] SK가 3연승에 실패했다.
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2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40승 1무 39패가 됐다. 6위 유지.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초반 실점이 컸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 해줬다. 내일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SK는 선발 윤희상이 1회에만 5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2회부터 채병용을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SK는 15일 경기에 크리스 세든을 내세워 이날 패배 설욕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NC는 에릭 해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K 김용희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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