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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원한 싱글남으로 남을 줄 알았던 조지 클루니가 결혼에 골인하더니 이제 아빠되기 프로젝트에 돌입힌다.
15일(현지시간) US위클리는 지난 5월 아빠가 되는 것이 최우선 목표가 아니라고 말했던 54살의 조지 클루니가 아내 아말 알라무딘과 함께 2세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US위클리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그들은 지금이 적절한 시기라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변호사 출신의 아말 알라무딘은 현재 아무 일도 하고 있지 않다.
실제 영국의 인권 변호사로 올해 37살인 아말 알라무딘은 내년에 영국에서 출산을 원하고 있다. 영국 저택도 올해 안에 리모델링을 끝낼 예정이다. 새로운 저택에는 유아실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 다른 측근은 “조지 클루니 부부가 최근 불임센터를 방문했다”면서 “이는 그들이 아기를 진심으로 원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조지 클루니는 지난 2014년 9월 레바논계 영국인 인권변호사 아말 알라무딘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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