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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정현이 섹시미를 방출했다.
16일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측이 주연배우 이정현의 보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정현은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동안 미녀 이미지에서 탈피해, 독특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동화 속 앨리스를 연상시키는 흘러내리는 시계와 토끼 귀. 특히 이번 화보 속에 등장한 시계 소품은 이정현이 자신의 소장품을 직접 공수해온 것으로 알려져 한차례 더 눈길을 끈다.
이번 앨리스 화보로 평소 예능 프로에서 보여준 발랄한 이미지와 상반된 반전 매력을 선보인 이정현은 내달 13일 개봉하는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보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그린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이다. 이정현이 타고난 손재주로 생활의 달인의 경지에 오르는 수남 역을 맡아 섬뜩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다.
[이정현. 사진 = 보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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